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길드워 2 (문단 편집) === WvW === World vs World vs World. 줄여서 WvWvW, 더 줄여서 WvW라 불린다. 월드 vs 월드라는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세 개의 서버가 전쟁하는 길드워 2가 자랑하는 초대형 컨텐츠이다. WvWvW는 각자의 서버가 거점으로 삼는 세 개의 "Border land"와 점령을 위한 중립지역인 "Eternal Battleland"로 구성된 "The Mist"라는 지역에서 이루어진다. 즉, 대규모 PvP가 서버 내에서 이루어지는 게 아니고, 따로 설정된 인스턴스에서 벌어진다. 공성병기, 레이드(PvE), 공성전, PVP 등 거의 모든 전투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원과 보급이 중요한 위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원과 보급에도 지속적으로 신경을 써야 한다. 돌리악의 방문 횟수로 거점이 강화되고 그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증가하고 방어전선이 강력해진다. 들어온 자원은 공성병기 제작, 구조물 수리, 함정 설치 등으로 사용되어진다. 맵에 있는 여러 아성(Keeps)을 점령하는 것이 주 목적이며, 아성의 중심에 있는 아성의 군주를 죽이고 아성을 잠시 동안 지키고 있으면 점령이 된다. 점령이 되면 부서진 벽과 공성병기들이 전부 복구되기 때문에 마음껏 부술 수 있다.[* 단, 점령했다고 해서 적이 쓴 업그레이드를 고스란히 쓸 수 있는 건 아니다. 점령 때마다 구조물에 한 업그레이드는 초기화 된다.] 아성보다 작은 규모의 타워들이 있기 때문에, 공격대의 규모가 작다면 아성이 아닌 이런 타워들을 공격하는 것이 좋다. 그 외에도 벌목 또는 사냥 캠프와 같은 자원캠프를 공략할 수도 있다. 이런 자원 캠프는 아예 벽이 없으므로 공략이 쉽다. 이 지역을 장악한 서버는 캐릭터 위력이 약간 강해진다든가, 경험치 획득이 빨라지는 등의 혜택을 얻으며, 1주 간격으로 전장이 리셋된다. 즉, 매주 대규모 전쟁을 벌인다고 생각하면 되는 것이다.[* 와우에서 알터렉 전장을 뛰어본 사람들은 기억할 것이다. 수 일 동안 벌어지던 알방. 각 서버가 인구 차이가 심각하지 않다면 이게 매주 동안 치열하게 벌어진다는 것이다.] 서버는 Glicko라는 레이팅 시스템으로 레이팅이 붙어서 비슷한 레이팅의 서버끼리 붙게 된다. 그래서 시골섭이어도 나름대로 wvw 컨텐츠를 즐길 수 있게 돼있다.[* Glicko 레이팅 시스템에 대한 한글 자료를 찾을 수 없어 영문 위키를 링크한다.[[http://en.wikipedia.org/wiki/Glicko_rating_system|#]]][* 기본적으로 와우 투기장에도 쓰이고 있는 [[Elo 레이팅]] 시스템에서 파생된 것으로 레이팅뿐만 아니라 그것의 정확도를 나타내는 수치를 추가하여 계산한다. Ratings Deviation이라는 계수가 그것인데, 게임을 할 때마다 줄어들어 더 높은 정확도를 나타내게 된다. 이 수치는 게임이 끝나면 승패에 관계 없이 줄어들며, 휴식 기간이 길면 자동으로 늘어난다. 다만, 이 WvWvW에서 인구 비율을 여기에 어떻게 적용 시킬지는 미지수. 대충 예상해보자면 인구가 적은 서버는 활동량이 적은 것으로 판단하여 큰 RD를 부여하고 저 레이팅 서버들과 붙을 가능성이 증가하는 방식으로 보인다. [[http://www.glicko.net/glicko/glicko.pdf|원본 출처]]] 하지만 문제점도 있는데 아무리 비슷한 규모의 서버끼리 붙는다고 할지라도 전 세계에서 24시간 전투를 하다 보니 특정 시간 때 특정 서버만 강해지는 불균형 문제가 존재한다.[* 예를 들면 A서버의 경우 유럽유저가 많고 B서버의 경우 북미유저가 많으면 A서버는 유럽시간때 전장을 독차지 하지만 유럽이 새벽~낮 시간 때에는 B서버에게 완전 밀려 킵이 하나도 안 남아 있을 때도 있다.][* 그래서 상위 티어의 경우 특정 시간대를 커버하는 길드를 서버 이전비용을 지원해 가면서 데려오기도 한다.] 시간대도 문제지만 전장이 너무 넓어서 발생하는 문제도 있다. 서비스가 지속될수록 전장 자체를 즐기기 보다는 점수먹기에 혈안이 돼서 시간이 많이 걸리는 대규모 공격대 간의 전투는 기피하고 서로 빈 성만 먹고 먹히는 지루함의 연속이 되기도 한다. 또는 자기 서버의 티어 위치를 굳건히 하기 위해 3파전 양상을 깨버리고 암묵적 담합에 의해 한 개의 서버만 협공하는 경우도 발생하기도 한다. 이는 대규모 공성전을 기대하고 오는 유저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고 WvWvW의 지루함을 가져온다. 하루 종일 커맨더마크만 보면서 따라다니면서 소규모 파티는 밟고 가고 대규모 공대는 피하고 빈집만 먹거나 반대로 대규모 공대한테 밟히기만 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도 종종 발생 한다. 상위 티어의 경우는 참여자가 너무 많아서 큐[* 입장 대기 시간]가 몇 시간을 넘길때가 많아 제대로 즐기기 힘든 경우가 있으며, 하위 티어의 경우 참여율이 너무 저조[* 대부분 하위서버들은 PvE에 치중한다.]해서 제대로 된 전투가 이뤄지지 않기도 한다. 월드전 참전 보상도 자기만족이나 길드의 명성 말고는 개인적으로 거의 없는 편이라 갈수록 이런 상황은 악화되고 있다. 하지만 2014년 봄시즌(시즌2)부터 유저들을 유인하기 위한 스킨 보상이 생겼다.[[http://dulfy.net/2014/03/18/gw2-mistforged-hero-weapon-skins-gallery/|룩딸만이 남는게임]] 지금은 별도의 스커미쉬 트랙이 생기고 PVP용 보상이 강화됨에 따라 많이 나아졌다. 여전히 보상만 노리고 잠수타는 유저도 있고 하지만, 적어도 전장뛴다고 손해볼것이 전혀 없다. 오히려 일부 아이템 마련은 전장쪽이 저렴해졌다. 이름이 길드워 2임에도 불구하고 길드전에 대한 시스템이 전혀 만들어져 있지 않다. 사실 길드워 자체가 설정상 과거에 있었던 일에서 따온 거긴 한데 길드워 1편도 이름과 상관없고 해서 좀 뜬금없는 이름이기는 하다. 그래서 WvW 필드를 돌아다니다 구경꾼들이 모여있고 보면 길드 끼리 싸우는 경우를 볼 수 있기도 하다.[* 보통 전장 상황에 영향을 전혀 안주는 맵 구석 넓은 공터에 같은 길드태그 사람이 모여 있는 경우 길드전 하려고 모인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